[여의도맛집] 블루리본 콩국수 최고맛집 '진주집' : 웨이팅 / 전체메뉴 / 포장 / 주차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콩국수! 여름이 가지전에 재방문했는데, 웨이팅 / 전체메뉴 / 포장여부 / 주차 까지 알아보아요!

여의도 진주집은 (구)여의도백화점 건물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 1층 전문식당가로 내려가시면 되는데 지하상가 안내도를 통해 위치를 한번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도 신뢰하는 블루리본을 무려 13개나 보면서 더욱 기분이 좋아지고 기대감이 올라옵니다. 저녁시간에는 처음 방문인데 아직도 약간의 대기는 있었습니다.
웨이팅
- 점심 : 12시반이후 방문시 5분 정도 대기 예상
- 저녁 : 평균 10분이상 대기 예상, 2명이내 소수 유리
대기도 하고 이렇게 손님들이 많으면 당연히 시장기가 더 돌고 무조건 맛있을 거란 기대감.... 저만의 생각은 아니겠지요?
이번엔 2명이 방문이 했으니 일단 대표 메뉴인 '냉콩국수(15,000원)'를 각각 주문하고 지난번 혼자 방문 때 아쉬웠던 접시만두(12,000원)까지 과감히 주문을 합니다. 주변의 손님분들을 보니 비빔국수도 꽤 많이 드시고 계시네요. 맛이 궁금했지만 여기까지 와서 콩국수는 안 먹을 수는 없어 그대로 주문!
거짓말 조금 보태 콩국수만큼 맛있었던 소박하기도 하고 투박하기도 한 김치반찬입니다. 역시 내공이 느껴집니다.
본 주방은 다른 쪽인 것 같지만 바로 앞쪽 자리라서 보다 보니 참 청결하게 관리하고 계시다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잘 보이게 오픈하신다는 것도 자신감의 하나 아닐까요?
진주집에서는 처음 맛보는 '접시만두'(12,000원)입니다. 비주얼만 보아도 무조건 맛있다는 느낌입니다. 싼 가격은 아니지만 맛만 좋으면 다 오케이겠죠? 만두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살살 녹는 감칠 만의 만두맛에 서로 경쟁적으로 정확히 5개씩 잘 나누어 먹었습니다.
잠시 후 냉콩국수(15,000원)가 뚝딱 나왔습니다. 이모님이 한번 물어보시고 나서는 바로 면을 한번 잘라주고 가십니다. 마냥 하얗지도 그렇다고 검정콩도 아닌 불그스름한 빛깔의 진한 콩국물을 머금은 바로 그 콩국수입니다.
포장가능
- 생면 + 콩국물(페트병) + 김치
주차
식사후 1시간 주차권 구매 가능(1,000원)
주 소 :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6길 33 지하 1층
지하철 5, 9호선 여의도역 5번 출구 290m
영업시간 : 10:00~20:00 (토요일 19:00 마감)
일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