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혼밥] 시간은 절약하고 가성비는 높이는 우동소바집 : 소노야 점심후기 (메뉴 / 가격/ 실내모습)

 오랜만에 외근을 나갔다가 12시가 다되어가는 시간

복귀하기 전 간단히 식사를 하게되었어요.

당당히 먹을 수 있는 적당한 혼밥식당이?

신분당선쪽 지하상가 식당이 기억이 났습니다.

바로 일본식 우동 소바전문식당인

소노야 입니다.

강남역 신분당선으로 여러 상점들이 늘어서 있는

가운데 한곳으로 6번 출구와 가가운 곳이에요.

라멘과 우동전문점이기는 하지만

날이 아직은 더운 관계로 국물있는

음식은 피하기로 하고 메뉴를 고민합니다.

덮밥류 중 좀 색다른 맛을 찾아보았는데

김치치즈볶음밥이 

눈에 들어오네요.

밖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하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1988년 창업한

브랜드 인걸 보니

업력이 상당한 편입니다.

혼밥을 하기에는 최적인 조건인

코로나 시기의 대형으로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난면서 점점 손님들이 

들어오시는데요.

일단 혼밥의 조건으로 최적으로 

만족스러운 기분입니다.

주방 앞까지 혼밥을 할 수 있는

자리들이 있고 우측으로는 음식이 나오는 곳이고

좌측으로는 퇴식구입니다.

드디어 제가 주문한 김치치즈볶음밥(10,500원)이

나왔습니다.

볶음밥이라고 뜨거운 냄비에

담겨 나오는데 의외의 비주얼입니다.

함께 나오는 미니 우동도

곁들여 먹기에 

조합이 딱 좋습니다.

오랜만에 식당에서 사먹는 김치볶음밥인데

맛은 좋았는데

입맛이 변했는지 트렌드가 변했는지

예전하고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아무튼 혼밥으로 식사하기에 너무 좋은 여건이고

라멘과 우동 전문점이라하니

나중에 다시 방문하게되면

맛보고 가봐야하겠습니다.

주  소 :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396 지하 28호

지하철 강남역 2호선, 신분당선 6번 출구 나가는 곳

영업시간 : 매일 07:00~22:00

(주말 21:00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