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기차만 타는 곳일까요?
원거리에서 오시는 손님이나 지인과의 만남,
기차로 도착한 손님을 바로 맞이해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서울 인근지역에서도
특별한 날 좋은 분들과 갈 수 있는
훌륭한 식당 한 곳 소개드려요!
이번에 찾아간 곳은 스끼야끼와 샤브 전문점
'일상정원'이라는 곳입니다.
서울역 지하철 1번 출구 앞
파이브 가이즈 윗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 소 : 서울시 중구 한강대로 405
커넥트플레이스 마켓존 3층
(토끼정 옆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오면 됨)
이 곳은 사전 예약은 필수인데
일전에 경험에 따라 사전에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을 합니다.
입구에서부터 안쪽의 화려한 불빛과
인테리어 등이 눈에 들어옵니다.
일상정원이라는 상호에 어울리게
매장 한가운데가 꽃들과 작은 연못으로
꾸며져 있어 참 인상적입니다.
방문한 날은 평일 저녁이었는데
인들로 보이는 커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예약을 하고 3~4명의 인원이 가면
보통 한편으로 자리한 칸막이 형태의
자리를 안내받습니다.
우리 일행도 역시 그쪽으로 자리를 하게됩니다.
전체 메뉴는 이렇게 되어 있구요.
자리에서 바로 태블릿을 통해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대표메뉴 중 첫번째로 샤브를 소개합니다.
미소샤브 한우1++(소고기) 25,400원
미소샤브샤브 수입산(소고기) 18,400원
미소 샤브샤브 흑돼지 17,400원
이번엔 또하나의 대표메뉴인
구름 스끼야끼 입니다.
구름스끼야끼 한우1++(소고기) 28,400원
구름쓰끼야끼 수입산(소고기) 21,400원
구름스끼야끼 흑돼지 20,400원
우리는 마침 모두 돼지고기를 선호하여
미소 샤브샤브 흑돼지와 구림스끼야끼 흑돼지로
각각 주문을 하였습니다.
먼저 미소 샤브샤브 흑돼지로 2인분이
먼저 세팅이 됩니다.
야채에 기본 소소 등이
정갈하게도 준비되어 나옵니다.
돼지고기를 샤브로 먹으려면 고기가 참
신선해야할 것 같은데
보기에도 그렇게 보이시죠?
된장베이스 국물도 이렇게 준비되고요.
야채를 듬뿍 넣고
시장함에 고기를 조금씩
넣어 봅니다.
주문서를 꽂는 용도로 보였는데
여기에도 추가 메뉴 안내가 있네요.
감태 오니기리 / 솜사탕 에이드
이것이 무엇일까요?
이제부터는 제가 주문한 구름 스끼야끼인데요.
구름을 형상화한 솜사탕이에요.
스끼야끼 조리를 위한 준비세팅입니다.
우동사리와 수란 등도 보이구요.
구름 스끼야끼는 직원분이 처음에는
직접 조리를 해주시는데요.
육수와 간장베이스 소스를 준비해 주시고
냄비에 가열을 시작합니다.
적은듯한 국물에 야채와 고기를 넣고
잠시 끓이기 시작해요.
버섯 등 다양한 야채 등을
기름없이 데쳐 먹는 것이니
건강에는 좋을 거라 생각이 되네요.
어느 정도 건져 먹고 나면
이제 자박하게 끓는 가운데
육수와 간장 소스를 조금씩 추가합니다.
그리고 우동 사리 등을 추가해
식사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샤브나 스끼야끼 모두 마무리 식사는
밥이나 우동면으로 선택할 수는 있으니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고기를 조금씩 추가하고 다른 메뉴나
술 한잔까지 하다보면
어느새 가격이 좀 올라갑니다.
이 점 잘 참고하시고
굽는 고기보다 건강한 별미로
드시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